2020. 3. 20. 16:10ㆍ방송
이재용 아나운서 재혼 아내 직업 아들
오늘 소개할 방송인은 이재용 아나운서입니다.
1. 이재용 아나운서 재혼 아내 직업
이재용 아나운서는 지난 2003년 전부인과 결혼 11년만에 이혼 후 2010년 지금의 아내와 재혼에 골인했습니다. 이재용 아나운서의 부인 직업은 플로리스트로 알려졌습니다.
MBN ‘모던패밀리’에 이재용 전 아나운서와 그의 가족이 출연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재용 아나운서는 관찰 예능프로그램에 처음 출연해 재혼 10년차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이재용 아나운서는 재혼 1년만에 위암으로 입원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재혼한 후에 2011년 건강검진을 했는데 암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용은 "어머니도 초기 치매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재용 아나운서는 재혼한 아내에 대해 “아내 마음씨가 굉장히 착하다. 얼굴보다도 마음이 착하고 헌신적인 친구다. 누가 박정수씨를 닮았다고 하더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이어 “첫만남에서 눈이 내려 결혼까지 가는 게 아닐까 생각했다. 그냥 ‘같이 살자’ 했더니 ‘그러자’ 하더라”고 프러포즈 일화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2. 이재용 아나운서 아들
이재용 아나운서는 '모던패밀리'에서 재혼해서 낳은둘째 아들 태호를 공개했습니다.
그는 방송에서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늦둥이 아들을 태호를 언급하며 남다른 애정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재용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위암 판정 후 재혼한 아내의 소망에 따라 늦둥이 아들을 출산한 바 있습니다.
이재용 아나운서는 사실 첫번째 결혼을 통해 낳은 큰 아들이 있습니다. 이재용은 큰 아들과 재혼 과정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재용은 재혼 당시 큰 아들에게 먼저 알리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에 이재용 큰 아들은 "정확히는 미국에 있는 친구로부터 전화가 왔다. '지호야 너희 아버지 결혼하셔?'라고 하더라. 그래서 확인을 해봤다"고 했습니다.
이재용은 "정말 미안했다. 내가 먼저 이야기 했어야 했는데. 타이밍을 놓쳤다"고 했다.
이재용 큰 아들은 "그 전까지는 아빠는 완벽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때 그게 깨졌다"고 했습니다. 이재용의 큰 아들 지호는 현재 MBC에서 기자로 근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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