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희열 김영하편] '살인자의 기억법' 소설과 영화의 다른 점은?
6월 15일 저녁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2 TV, '대회의 희열' 시즌 2에서는 소설가 김영하 작가가 나와서 두 번째 이야기를 해주실 예정입니다. '소설가의 기억법'이라는 영화를 2017년도에 보고, 원작 소설을 보고 싶었는데, 오늘 다시 서점을 들러야겠습니다.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에 대해 비하인드 5가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1. 원작 소설 김영하의 2013년작 소설 살인자의 기억법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1인칭 시점 구성의 소설책이다. 2. 줄거리 어린 시절 김병수(설경구)는 아버지에게 폭력적인 아동 학대를 당하는 것을 참지 못하고 베개로 질식사시켜 그를 살해한다. 그 뒤로 무가치한 인간쓰레기들을 청소하기로 결심하고 스스로 살인자가 되어 사람을 죽이다가 17년 전 살인을 저지른 후 눈길에서의 ..
2019. 6. 15.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