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세계의명화] '메리에게 특별한 것이 있다.' 5가지 비하인드 스토리

2019. 6. 8. 20:30영화리뷰

EBS에서 6월 8일 토요일 저녁 10시 55분, '메리에게 특별한 것이 있다' (There's Something About Mary)가 방영합니다. 벤 스틸러라는 배우를 참 좋아해서,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다시 볼 수 있어 좋네요. 카메론 디아즈의 리즈시절, 참 아름다웠던 예전 모습도 볼 수 있네요. 지금으로부터 21년 전, 기억이 가물가물한 1998년 작품인데, 알면 좋을 5가지 영화의 비하인드를 정리해보았습니다. 

 

1.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There's Something About Mary)는 1998년 공개된 미국의 코미디 영화이다. 캐머런 디애즈, 맷 딜런, 벤 스틸러, 리 에번스, 크리스 엘리엇 등이 출연했다. 아메리칸필름인스티튜의 20세기 미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영화의 27번째로 뽑혔다. 2000년 영화 잡지 '토털 필름' 선정, 4번째로 웃긴 영화로 선정됐다. 카메론 디아즈는 이 영화로 뉴욕비평가협회 여우주연상을,  MTV 무비 어워드에서 베스트퍼포머상, 골든글로브 여자 부분에 노미네이트 됐다. 영화도 골든글로브 뮤지컬, 코미디 부분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98년 히트작 [메리에게 특별한 것이 있다.] (출처-네이버영화)

 

2. [메리에게 특별한 것이 있다] 이 영화를 감독한 퍼렐리 형제(Farrelly brothers)는 대학 졸업 후, 방송 시트콤, 코미디 작가로 활동했으며, 사인필드(Seinfeld)의 작가로 주목을 받았다. 영화감독으로 첫 영화 1994년[덤 앤 더머](짐 캐리 주연)를 성공시켰다. 1996년[킹핀] (우디 해럴슨 주연), 주로 코미디 영화를 감독하다가, 형인 피터 퍼렐리는 2018년 [그린북](Greenbook)으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했다. 극 중 테드(벤스틸러 분)가 바지 지퍼에 그의 중요 부분이 끼는 씬은 동생 바비 페렐리의 실제 경험에 우러난 에피소드이다.  

피터페렐리 감독은 2018년 [그린북]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2019년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사진 (출처-The Wrap)

3. 영화의 배경은 플로리다 마이애미이다. 유명한 메리(카메론디아즈 분) 헤어젤씬이 등장하는 씬은 마이애미의 카도조 호텔(Cardozo Hotel)에서 촬영했다. 실제 마이애미 비치의 유명 호텔이다.

마이에미해변의 카도조 호텔 (출처-구글지도)

4. 테드(벤스틸러 분)의 배역은 오웬 윌슨 (Owen Wilson) and 존스튜어트(Jon Stewart)가 물망에 올랐다. 헐리(맷딜런 분)역할은 빌머레이(Bill Murray)가 고려되었다. 감독은 헐리역이 좀더 젊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멧딜런을 캐스팅했다. 1998년 그해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영화이다. 98년 당시 북미 3번째 최고 흥행 작품, 4번째 글로벌 최고 흥행 작품이다. 23백만 달러(270억) 제작비로 368백만 달러(4,357억)를 벌러, 제작비의 16배의 흥행을 기록했다. 영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2주간 했다. 비평적으로도 준수한 평가를 받았고, 유명한 영화평론가, 미국의 이동진과 같은 로저 에버트는 별개 3개(4개 만점)를 주었다.  

 

5. 카메론 디아즈는 모델 경력을 쌓아가다, 1994년 [마스크](The Mask) 짐 캐리와의 공연으로 영화계에 주목을 받았다. 당시 22세였다. 1997년 [내 남자 친구의 결혼식](줄리아 로버츠 주연)에서 조연으로 출연한 뒤, 1998년 [메리에게 특별한 것이 있다]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1999년 스포츠영화[애니기븐선데이], [존 말코비치 되기]를 찍었다. 2001년 [바닐라스카이] (톰크루즈와 공연)를 찍으며, 헐리우드 스타로 거듭났다.